[스크랩] 눈보라 속에서 운동하는 로빈... 며칠 전부터 계속 눈이 오고 있습니다. 올해의 눈다운 눈은 처음이군요. 기온이 영하 4도.. 그리 춥지 않아서인지 로빈을 데리고 나가길래 저도 따라나왔습니다.. 눈이 내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야가 흐릿... 이제 이곳도 본격적인 겨울로 들어서려나 봅니다. 강한 바람에 우리 로빈 날..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11월인데 따뜻해서 매일 수영하는 로빈 지난 10월 말..오전 10시쯤에 안개가 끼고 살짝 눈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추워지고 눈이 오면 산책하기가 어려워지니까 날씨가 웬만하면 저도 꼭 따라나섭니다. 일 주일에 한 번 쓰레기 수거해 가는 날...집 앞에 늘어서 있는 파란색통은 재활용 통이에요. 로빈이 늘 수영하는 곳. 아주 따뜻..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로빈이 요즘 제게 꼬리를 안 흔들었던 이유는... 제가 얼굴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로빈이 앞발을 주다가 혹시 제 얼굴을 건드리는 것도 위험하고..손의 청결..등등의 이유로 그동안 로빈을 쓰다듬어 주지 않았더니 제가 밤에 자러 이층으로 올라갈 때 먼저 자고 있다가 늘 반갑게 꼬리를 흔들어 주던 로빈이 꼬리를 흔들지 않습..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손님들이 로빈에게 이렇게 따뜻한 관심을... 로빈이 가게에 도착하면 들어서기 전부터 손님들을 만나고.. 인사를 시작합니다. 요즘 집에 로빈을 봐줄 사람이 없어서 제가 가게에 올 때마다 로빈을 데리고 옵니다. 손님들이 먼저 아는 체를 하지 않으면 주로 점잖게 앉아 있습니다. 바깥에 나가고 싶다거나 물을 먹고 싶을 때는 이렇..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로빈과 늦은 밤 나들이를 한 까닭은... 낮에 가게를 봐주는 여직원이 휴가를 이 주일 냈기 때문에 요즈음 남편이 아침부터 가게에 나가고 있어서 로빈이 저하고만 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장을 보러 나왔다가 로빈이 심심할까봐 동네 여기저기를 차로 한바퀴 돌았지요. 확 트인 전망을 구경하려고 차를 세웠는데 공교롭게도 로..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오랜만에 날이 개었네요. 가을 풍경과 로빈... 오늘 한국 뉴스를 보니 중부지방에 폭우로 인한 비피해 소식이 들리더군요. 이상기온으로 이처럼 예측 못하는 일이 점점 잦아지니 큰 일입니다. 5분 뒤를 알 수 없을 정도로 날씨 변화가 심한 이곳 캘거리도 어쩐 일인지 이 주일 내내 하루도 빠짐 없이 비가 왔습니다. 비의 양이 그리 많..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가게로 다시 출근하게 된 로빈 시어머님이 한국에 가셨고 아들도 방학이 끝나서 떠났기 때문에 집에서 로빈을 봐 줄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일하러 갈 때는 로빈을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게 찬찬히 둘러보게 했는데 이 년 전 처음 왔을 때보다 많이 점잖아졌네요. 작은 강아지를 안고 ..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로빈의 주변 친구들은 모두 어디로... 사 년 전 제가 한국을 방문하고 있을 때 로빈을 집에 데려다 놓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샀던 책입니다. 그 때 읽고는 사 년만에 꺼내들었습니다. 로빈을 키우고 나서 다시 읽어보니 내용이 정말 쏙쏙 잘 들어옵니다. '맞다.. 맞아..우리 로빈도 그랬었지..'하면서요.ㅎㅎ 앞은 멀쩡한데 뒷면..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요즘 로빈은 이렇게 지내고 있어요.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로빈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형이 있어서 심심하지 않고 잘 있답니다.^*^ 햇볕이 있는 곳 찾아 앉아 있기를 즐기는 로빈...조용한 곳을 찾아서 혼자 있는 일이 많아져서 식구들이 로빈 어디 있지? 하고 찾는 일이 늘었습니다.. 지하실이 시원한 걸 알아서 낮에 ..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바닷가재(랍스터)를 본 로빈의 반응... 일찍 일어난 세 남자들(남편,아들,로빈)이 시장을 봐가지고 왔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일 주일 전에 한국에 가셨기 때문에 요즘 저희 집에 여자는 저 혼자에요. 먹고 싶은 것 알아서 마음대로 사오라고 했더니 남편이 바닷가재를 사왔네요. 로빈 구경하라고 꺼내놓았는데 겁을 먹었는지 로.. 애견로빈방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