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로빈을 잠시 잃어버렸던 남편, 십년감수... 아들이 집에 오기 이틀 전, 남편이 로빈과 아침 운동을 나갔다가 로빈을 잠깐 잃어버렸었대요... 공을 던져줄 때마다 목줄을 풀어주었는데 로빈이 한참 동안 안 나타나더랍니다. 남편이 자리를 뜨면 로빈이 다시 왔을 때 당황할까봐 그 곳을 중심으로 점점 거리를 넓혀가면서 왔다갔다 했..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누나 졸업 사진과 형 전화 때문에 도망치는 로빈.. 딸의 대학 졸업사진이 우편으로 도착했습니다. 로빈에게 누나라고 했더니 들여다 봅니다. '잉????' '그런데..뭔가 이상하다? 일단 어디로든 피하자...헉..이쪽에는 길이 없네.' "엄마..누나 얼굴은 맞는 것 같은데..진짜 누나는 아니잖아요..ㅜㅜ" 뭔가 이상하면 일단 달아나기부터 하는 로빈..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로빈...새 장난감이 생겼어요~~♬ 얼마 전 할머니께서 주워다 주신 파란색 공을 잃어버린 로빈 이야기를 듣고 로빈아빠가 장난감을 샀습니다. 지난 3월 17일이 로빈 세 번째 생일이었는데.. 장난감 하나로 때웠습니다. ㅎㅎ 형이나 누나가 집에 있었으면 촛불이라도 켰을텐데요.. 저희 부부는 도시락 가방에 장난감을 넣어 ..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할머니와 로빈의 점점 더 깊어가는 사랑... 제가 가게에 나가려는데 시어머니께서 로빈 털을 빗겨주고 계셔서. 얼른 디카를 꺼냈습니다^^ 로빈이 얌전하게 자고 있으니까 털 빗겨주기가 수월할 거라 생각하셨나 봅니다. 로빈이 자다가 깼는데도 얌전히 있네요. '살살 빗겨주세요..할머니~~' 한국에서는 마당에서 강아지를 키웠기 때..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로빈의 뒤늦은 후회...공 좀 꺼내주세요~~ 오랜만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고 햇볕이 따뜻합니다. 햇빛에 로빈 털이 더욱 눈부시네요..ㅎㅎ 로빈 이야기에 올릴 사진이 없어서 그동안 로빈방이 조용했습니다. 오늘도 특별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너무 기다리게 해 드리는 것 같아서 무조건 카메라를 들었지요.. 날씨가 따뜻해지니..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따라하기를 좋아하는 로빈...옆집 꼬마들과.. 요즈음 많이 심심했던 로빈이 옆집 아이들 소리가 나니까 신나게 달려나갑니다. 잘 짖지 않는데 오늘은 멍멍 짖어가면서요..ㅎㅎ 아이들이 저에게 헬로~~!! 인사를 하는군요. "옳지..그렇게 인사를 잘 해야 착한 어린이지.."로빈이 대견한 듯 지그시 바라봅니다^^ 며칠 만에 만나서 그런지 ..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로빈이 마당에 스케이트장을 만들고 있답니다..ㅎㅎ 영하 30도가 넘는 날이 2주 정도 계속되는 동안 뒷마당에 로빈이 다니던 흔적입니다. 눈이 오면 온 마당을 뛰어다니던 로빈인데 중간 뒷부분은 발자국이 하나도 없네요. 추운 탓도 있었고 형과 누나가 있어서 그런지 볼 일만 얼른 보고 들어오더군요..ㅎㅎ 캄캄한 새벽..형과 누나가 공항..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일 년 중 하루 가게 쉬는 날에.. 로빈은.. 저희 가게는 일 년 중에서 쉬는 날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하루뿐입니다.. 이곳은 크리스마스에 모든 가게들이 문을 닫습니다. 식당도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가족 친지들과 먹을 음식은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지요. 크리스마스 이브 늦게까지 가게 문을 열었기 때문에 피곤한 남편이 낮잠..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요즘 로빈은 낮잠 잘 시간도 없네요.♬ 로빈형이 온 다음 날 로빈의 꼬깔을 벗겨주었습니다.. 형의 얼굴을 핥기 좋아하는 로빈 때문에 첫날 아들은 꼬깔에 얼굴이 부딪혀서 불편하고 아프다고 하더군요.. 이제 다시 편안해진 로빈...병원에 가서 확인했는데 깨끗하게 다 나았답니다. 아들이 밤 11시 40분에 도착해서 좀 일찍 가게..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콘을 쓰고 있는 로빈..눈밭에서 이렇게 ㅎㅎ 이곳은 9월이면 눈이 오기 시작하는데 올해는 큰 눈이 11월에 두 번.. 12월에 들어서 처음으로 눈이 많이 왔습니다. 영상 기온이 계속되는 것도 그렇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지요. 많이 내린 눈으로 길 사정이 안 좋으니까 오늘은 가게에 나오지 말라는 남편의 지시(?) 덕분에 갑자기 시간이 .. 애견로빈방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