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꽃소식이 한창인데.. 이곳은 이렇게 눈이 왔습니다.
캘거리의 오월과 눈꽃...
열흘쯤 전에도 눈이 많이 와서
남편이 앞집 할아버지를 도와드렸습니다.
지난 겨울이 많이 따뜻해서 올해는 봄이 빨리 올 줄 알았는데..
이민 온 첫해 5월에도 엄청난 눈이 와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해마다 오월에 눈이 오더니 올해도 어김없군요
로빈이 급하게 문을 열어달라고 하더니...
눈 속에서 용케 껌을 찾아 물고 들어옵니다.
귀여운 애견들...
어제만 해도 영상 20도여서 곧 꽃소식이 들리려나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이렇게 많은 눈이...
눈 맞으면서 놀다가 들어온 로빈..이런, 제가 로빈 눈곱을 미처 떼주지 못했네요..ㅎㅎ
저에게 따라 나오라고 하지만...
오후가 되니 눈이 많이 녹았네요.
로빈은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별 내용은 없지만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오랜만에 이곳 오월의 눈과 함께 로빈 소식을 올려 봅니다.
Brightman
First of May
출처 : 꿈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메모 :
'애견로빈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로빈...8개월 만에 인사드립니다^^* (0) | 2015.12.14 |
---|---|
[스크랩] 로빈...할머니와 이렇게 지내요 (0) | 2015.12.14 |
[스크랩] KBS 인간극장 안내견 미래 이야기와 로빈... (0) | 2015.12.14 |
[스크랩] 그동안 따뜻했던 이곳 겨울과 로빈... (0) | 2015.12.14 |
[스크랩] 당근이 보약이래요. 로빈 당근 먹이기 작전... (0) | 201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