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들에게 초콜릿과 단것은 절대 금하라고 해서 진짜 케잌 대신
다섯 개 촛불이 있는 케잌 사진 찾느라고 애먹었습니다..ㅎㅎ
생후 2주일 쯤? 로빈과 처음 만난 날 (형이 선택..)ㅎㅎ
로빈이 벌써 다섯 살... 한국 나이로 여섯 살입니다.
남편이 장난감과 공 몇 개를 사다주더군요. 밥그릇도 새로 바꿨습니다...ㅎㅎ
애기 때 사준 밥그릇은 사각형이라서 먹기가 불편했는데
새 그릇은 바닥에 고무가 있어서 밀리지도 않고 좋네요..^^
스테인레스 밥그릇만 따로 분리 되니 씻어주기도 좋구요.
밥상을 차리고 있는데 남편이 저보고 얼른 나와서 사진을 찍으라고 하더군요..
로빈이 멋진 사자 같다나요.. 못말리는 남편 ㅋㅋ
제가 요즘 로빈 사진을 잘 안찍으니까 남편이 나서네요.
제 아이들이 로빈을 많이 보고 싶어할 거라면서..
바로 요 모습이 사자 같다네요..ㅎㅎ 정말 그런가요?
이게 아닌가.. 다리를 조금 구부린 모습인데.. 그만 놓쳤네요..
에구구..로빈 이빨 부러지겠어요..
옆에 옆집에 사는 이웃. . 저 애는 두 살입니다.
로빈이 같이 놀자고 몇 번 크게 불렀더니 평소에 늘 겁을 먹고 있었지요.
아저씨가 쉿~~하는군요.
사실 로빈은 아무 때나 짖는 애가 아닌데..ㅎㅎ
마음이 놓이는 지 가까이 다가서네요..
알고 보면 부드럽고 조용한 로빈이라는 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찍기 시작하는데 그만 떠나는 바람에 14초 짜리 동영상이 되었습니다.
그냥 버릴까 하다가 올립니다..너무 짧아서 죄송~~해요.
다음에는 길게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Morning Has Broken / Cat Stevens
(아침이 밝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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