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눈부신 아침햇살 덕분에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젯밤.. 이렇게 안개가 짙게 끼었네요.
아침에 시어머님께서 밝은 목소리로 안개꽃 구경하라고 하셔서 바깥을 내다보니..이렇게 안개꽃이..^0^
(시어머님이 이름 만드신 안개꽃..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분명히 눈은 오지 않았습니다..ㅎㅎ
옆집의 장미나무에도 안개꽃이...
앞마당의 사과나무에도...
바깥 구경하기를 좋아하는 로빈군도 안개꽃 구경을 합니다.
요즘 사료량을 조금 더 늘렸는데...살이 더 오른 것 같지 않나요?
살이 더 올랐나 확인하시라고..로빈의 전체 모습도...ㅎㅎ
빠른 속도로 점잖아지는 로빈...장난치던 때가 은근히 그립네요..
손을 달라고 했더니 점잖고 우아(?)하게 척...내줍니다. 깊이 사색하고 있는데 방해한 것이 아닌 지..ㅎㅎ
Marble Halls /엔야
출처 : 꿈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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