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형이 올 때가 되어오는데.. 하필이면 로빈은... "제가 이 짐을 밀어 드릴까요?" 요즈음 완벽하게 어느 곳 하나 아픈 데 없었던 로빈입니다. 아들이 오면 로빈 잘 돌보았다고 속으로 흐믓해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명랑 활발... 힘이 넘치는 로빈입니다... '제 키가 크니까 카운터 일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빠...가르쳐 주세..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로빈..형 맞이하려고 몸을 더 깨끗이...♬ 이곳은 캘거리 어린이 병원입니다. 이곳에서 독감 예방 접종을 해준다고 해서 어머님을 모시고 왔습니다. 어린이와 50살 넘은 사람은 무료라서 남편도 어머니와 함께 주사를 맞았지요. 저는 아직..ㅎㅎ 병원 옆에 코인 강아지 목욕실이 있다는 걸 알고 미리 목욕 준비를 해가지고 왔습니..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까치가 새 친구랑 나타났네요..로빈의 반응은.. 로빈이 뭐하고 있나 바깥을 내다보니 오랜만에 놀러온 까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로빈을 쫓아다니던 그 까치구나 싶어서 저도 반가웠지요. 그런데..자세히 보니 나무 한가운데에 또 한 마리가 앉아 있네요..ㅜㅜ 그동안 짝짓기를 했는지 친구를 데리고 온 겁니다.. 두 마리가 같이 다니..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새로 바뀐 차는 무서워서 타기 싫어요.. -로빈- 늦은 밤..새로 구입한 차를 시운전하려고 모두들 차고로 나왔습니다. '할머니,아빠, 엄마까지 차에 타시는데...덜덜덜.. 어떡하나..나 혼자 집에 있기는 싫고..' 로빈이 차고 계단에서 얼른 내려오지를 않습니다. '일단... 냄새부터 다시 맡아보고...' 남편이 이 날 아침 로빈 운동시키러 가려..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할머니..어디를 그렇게 오래 다녀오신 거에요..-로빈- 한국을 방문하셨던 시어머님께서 6개월 만에 오시는 날입니다. 할머니가 가시고 나서 오랫동안 할머니방 문 앞에서 자던 로빈...오늘 할머니 오신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할머니께서 늘 앉으셨던 쇼파에 올라가 있습니다. '오늘은 엄마가 자꾸만 할머니 이야기를 꺼내는데..어..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제가 좋아하는 눈이 많이 왔다구요~~로빈 ♬ 로빈 보라고 TV를 자주 켜 놓았더니 잘 봅니다.. '텔레비젼도 재미없는 것만 하네.. ㅜㅜ.. 잠도 안 오고.. ' 언제부터인지 로빈 장난감이 한 개도 안 보입니다.. 늦은 저녁..눈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이곳은 해마다 9월부터 눈이 많이 왔었는데 올해는 11월이 되어서야 눈다운 눈이 내리는군..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까치가 로빈을 좋아한다네요..ㅎㅎ 그동안 까치가 여러 마리씩 떼를 지어서 왔었는데 오늘은 한 마리만 와 있네요. 로빈이 나타나거나 제가 문을 열기만 하면 날아가 버리는데 이 까치는 좀 다릅니다. 까치가 로빈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는군요.. 로빈도 가만히 있는 걸 보니까 제가 모르는 사이에 까치와 친해졌나 봅니..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로빈은 이렇게 아빠를 도와 드려요..♬ " 아빠!! 제가 도와 드리러 왔어요~~ " 우선 반갑게 아빠랑 인사를 나눕니다. 오늘이 'Thanks Giving Day' (추수감사절)이라 가게가 좀 한가하다고 해서 오후에 제가 로빈을 데리고 갔습니다. 종업원을 쉬게 했으니 로빈이 좀 도와야겠지요..ㅎㅎ " 자~~ 무엇부터 도와드릴까요?" 우선 손님이 들어 ..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오리 사냥개인 로빈이 오리들과 함께 수영을... 매주 금요일은 남편이 아침 7시까지 가게에 나가야 해서 로빈이 아침 운동을 못하는 날입니다. 아침 운동을 한 날은 오전 내내 기운 빠진 로빈이 잠을 자니까 제가 좀 편했는데.. 금요일...이렇게 옆에 와서 공을 떨어트려 놓고는 제 반응을 살피고 있습니다. 같이 놀자는 거지요. 오후에 .. 애견로빈방 2015.12.14
[스크랩] Emma 누나! 나도 샌드위치 먹고 싶어..- 먹보 로빈 - 다른 식구들 있을 때는 부엌에 거의 들어오지 않던 로빈이 요즈음 엄마랑 단둘이 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부쩍 제 곁에서 맴도는군요.. 싱크대와 조리대 앞에 덩치 큰 녀석이 저렇게 자리잡고 있으면 요리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립니다. 남편이 밥 먹으러 들어올 시간이 가까워지면 마음이 더.. 애견로빈방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