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지스 할머니(Grandma Moses, 1860.09.07 – 1961.1.13)는 일흔 살이 넘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백 살 넘어까지 그림을 그렸다. 남편을 여의고 자녀를 성장시킨 뒤에 자수를 놓으며 평범하게 살고 있는데 어느날 관절염이 와서 더 이상 자수를 놓기 힘들어하자 딸이 이젤을 갖고오면서 그림을 그려 보라기에 시작했다. 약국에 우연히 들어왔다. 그림을 보고 할머니의 라이프 스토리를 듣고 그림을 뉴욕에서 전시하게 되었다. 이 전시회에서 감동을 주게 되었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카드와 연하장에 찍혀 나올 정도로 유명한 화가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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