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공부방

[스크랩] 상황별 속담 총정리

희라킴 2016. 1. 9. 08:29

[의생활]

 

비단 옷을 입으면 어깨가 올라간다.

꽃은 목화가 제일이다.

바느질은 한 올을 다툰다.

밥이 분이고 옷이 날개다.

옷은 새 옷이 좋고, 술은 묵어야 좋다.

사람은 헌 사람이 좋고, 옷은 새옷이 좋다.

입은 거지는 얻어먹어도 벗은 거지는 못 얻어먹는다.

옷이 날개다.

비단에 수놓은 격이다.

옷은 나이로 입는다.

사람은 의복에 알맞게 환영받고, 지능에 알맞게 해고된다. - 러시아 속담

 

[주생활/가정]

잠이 보약보다 낫다.

잠 잘 자는 아이가 잘 자란다.

집과 계집은 가꿀 탓이다.

집구석이라고 바늘 하나 감출 데가 없다.

내 집이 최고다.

여인은 돌면 버리고, 가구는 빌리면 버린다.

밥은 주는 대로 먹고, 잠은 가려 자랬다.

되는 집에는 가지나무에 수박이 열린다.

아내의 눈은 방안을 청결하게 한다. - 네덜란드 속담

누구나 제 집에서는 황제이다. - 이태리 속담

 

[식생활]

입이 보배

입에 맞는 떡

호랑이는 굶어도 풀을 먹지 않는다.

피와 살이 되다.

사흘 굶어 도둑질 안 할 놈 없다.

옷맵시는 삼대 부자라야 알고 음식 맛은 오대 부자라야 안다.

내  배 부르니 평양감사가 조카 같다.

한 잔 술에 정이 든다.

금강산도 식후경

 

[사은품/경품]

개똥참외는 먼저 맡은 이가 임자라.

기둥보다 서까래가 더 굵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미인 싫어하는 사람 없고, 돈 마다하는 사람 없다.

공짜라면 당나귀도 잡아먹겠다.

공술이 맛이 더 있다.

공것은 써도 달다.

꿩 먹고 알 먹고, 둥지는 헐어다 불 땐다.

복 있는 사람은 나무 하다가도 산삼을 캔다.

 

[가치/기회]

아끼다가 똥된다.

비 맞은 김에 머리 감는다.

사또 행차 뒤에 나팔.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살랬다.

기와 한 장 아끼다가 대들보 썩힌다.

뚝배기보다 장 맛.

좁쌀만큼 아끼다 담돌만큼 손해본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살림에는 눈이 보배다.

밥 위에 떡(금상첨화)

임도 보고 뽕도 따고

실력이란 판단력이다. 판단력이 실력의 최대량을 정하는 것이다.

 

[미용]

맛 좋은 실과는 겉모양도 좋다.

깎은 밤 같다.

가난 가난해도 인물 가난이 제일 서럽다.

용모는 마음의 거울이다.

아름다운 얼굴은 일곱 가지 결점을 감추어 준다 - 영국속담

미모의 3분의 1은 천성(天性)이며 다음 3분의 1은 의상(衣裳)이다.- 중국속담

아름다움을 모르는 여자는 인생의 절반밖에 모른다. - 몽타란 부인

 

[돈]

까마귀 똥도 약이라면 오백냥

싼 게 비지떡.

주머니 돈이 쌈지 돈이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물건을 모르거든 값을 더 주고 사라.

값 싼 갈치자반이 맛이 좋다.

값(금)도 모르고 싸다 한다.

돈 앞에는 웃음이 한 말이요. 돈 뒤에는 눈물이 한 섬이다.

돈 쓰는 것을 겁내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물건이 좋아야 제 값 받는다.

돈 버는 사람이 따로 있고, 돈 쓰는 사람이 따로 있다.

돈은 돌고 돈다.

돈은 모으기보다 쓰기가 더 어렵다.

 

[건강]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정승을 부러워 말고, 네 한 몸이나 튼튼히 지켜라.

복 중에는 건강 복이 제일이다.

건강할 적엔 보약을 먹고 앓을 적엔 사약을 먹으랬다.

건강과 젊음은 잃고 난 뒤에야 그 고마움을 알게 된다. - 아라비아 속담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 영국속담

건강을 이기는 미(美)는 없다. - 일본속담

 

[계절 / 날씨]

봄꽃도 한 때

사랑은 첫사랑이 뜨겁고 추위는 첫 추위가 춥다.

가을 날씨와 사람의 마음은 모른다.

낙엽도 가을 한 철이다.

눈 온 뒷날은 거지가 빨래한다.

여름을 탄다.

봄비에 얼음 녹듯 한다.

겨울이 와야 솔이 푸른 줄 안다.

여름에 하루 놀면 겨울 열흘 굶는다.

 

[인간관계]

예쁘다고 두 번만 하면 씨암탉 잡아 준다.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정성을 다하면 돌 위에 풀이 난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과부사정 홀아비가 안다.

고와도 내 님이요, 미워도 내 님이다.

중이 제 머리 못 깍는다.

무당이 제 굿 못한다.

구관이 명관이다.

 

[가족/부모]

열 손가락에 어느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플까.

'내리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딸은 주고싶은 도둑이다.

자식 둔 골은 호랑이도 돌아본다.

부모는 먹지 않고 자식을 주고, 자식은 먹고 남아야 부모를 준다.

부모는 문서 없는 종이다.

보모도 자식 촌수보다 돈 촌수가 가깝고, 자식도 부모 촌수보다 돈 촌수가 가깝다.

소금의 가치는 없어져 봐야 알고, 부친의 가치는 부친의 사후에 안다. - 타미르 속담

 

[가족/부부]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

방 중에는 서방이 제일이요. 집 중에는 계집이 제일이다.

아내가 예쁘면 낡チ?말뚝 보고도 절한다.

마음이 맞으면 삶은 도토리 한 알을 가지고도 허기를 면할 수 있다.

제 눈에 안경이라.

주머니 돈이 쌈지 돈.

보모의 정은 자식에게 약이다.

부부는 한 몸이나, 주머니는 제각가 - 이스라엘 속담

 

[술]

술 받아주고 뺨 맞는다.

한 잔 술에 정이 든다.

공술이 맛이 더 있다.

술은 백약의 장

술 익자 체 장사 간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술잔을 비울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 - 노르웨이 속담.

값 비싼 것은 오직 첫 번째 술병뿐이다. - 프랑스 속담

내용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Good to Great
출처 : 꿈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heera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