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Our Song - Akira Takahashi / 있잖아요 사랑은요

있잖아요....사랑은요 있잖아요 이런게 사랑이래요 그거 말이에요 좋은 옷보면 그사람 생각나는 거 그런게 사랑이래요 맛있는것 보면 그사람과 같이 먹고 싶고 좋은 경치보면 같이 보고 싶은 것 나쁜게 아니라 좋은거 있을때 여기 그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 거 그게 사랑이래요 사랑한다는 것은 오래 지켜봐 주는 거라는 거 지금 하늘이 무너지면 그 사람이 달려와 줄거다 그리 생각하게 되는 거 그리고...음 사랑은 아름다운 손님이래요 사랑은 자로 재듯 정확한 날짜에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때로는..소나기처럼..갑자기.. 때로는..눈처럼..소리없이.. 때로는..바람처럼 살포시 내려 앉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사랑은 손님이래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손님 가끔은 아픈손님으로 찾아들기도 하지만 대개는 아름다운 손님 그게 바로 아름다운사랑이래요 이동활의 음악정원 님들도..  아름다운 손님으로 늘 찾아주실거죠! 감사 감사 합니다 그리고 사랑 합니다 Our Song  - Akira Takahashi TBS, TV 아사히, DIRECT TV등에서 BGM으로 널리 쓰여 유명한 피아노 솔로 곡 'OUR SONG' 현대인의 일상은 자극적이다 못해 엽기적이다. 이 자극과 엽기에 익숙해지다 보면 가공할만한 자극과 폭력, 엽기 앞에서 박제된 표본처럼 마비된 자아를 목격할 수 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자극이나 고통이 아니다. 그것들이 모두 무용지물이 되는 권태와 마비다. "AKIRA"의 음악은 자극과 엽기적인 양상으로 범벅이 되어 이젠, 그런 것들 앞에서조차 무기력해지는 사람들의 마음에 한 줄기 훈풍을 불어넣어 주고 가녀린 꽃을 피운다. 우리가 하루종일 모니터에 넋을 빼앗기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한번쯤 하늘을 올려다보라고 속삭인다. 뉴 에이지의 본령이 내추럴리즘에 근거를 두고 있고, 인간 내부에 잠재되어 있는 훌륭한 에너지를 복원시키려는 데 있다면 "AKIRA"의 'OUR SONG'은 뉴 에이지의 기본 컨셉을 과묵하게 수행해나가고 있는 앨범이다. 특히 '우리' 안에 포함되는 모든 인류의 염원을 담은 타이틀 송 'OUR SONG'은 AKIRA의 음악적 기량보다는 AKIRA의 소망을 멜로디로 엿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곡. 'OUR SONG' 이외에도 본작에는 지치고 상처난 사람들을 위무 해주는 따뜻한 곡들이 잔뜩 포진해 있다. 이동활의 음악정원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얌진스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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