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의 그림

김영심 화백 - 춤추는 행복

희라킴 2018. 2. 5. 11:22


『 춤추는 행복 - 김영심展 』

Kim Yeongsim Solo Exhibition :: Painting






▲ 김영심, 춤추는 행복
장지에 채색, 45.5x53.0cm, 2017





전시작가 김영심(Kim Yeongsim 金永心)
전시일정 2018. 01. 22 ~ 2018. 01. 28
초대일시 2018. 01. 22 PM 5:00
관람시간 Open 10:00 ~ Close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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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미술전시실
대전시 대덕구 한남로 70 한남대학교 조형예술대학 2F
T. 042-629-8069 / 042-629-8108



● 춤추는 행복

김영심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그 만남 속에서 늘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어 한다. 이유 없이 그냥 좋은 사람, 함께 있고 싶은 사람, 보기만 해도 즐거운 사람, 생각만 해도 저절로 미소를 떠 올리게 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과의 인연(因緣)짐에 늘 조심스럽고 그 만남의 시간에 아쉬움과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만남은 모이고 흩어짐에 여러 가지 감정(感情)이 생기고, 그 만남에 즐거움이 함께 라면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한 것이다.





▲ 김영심, 춤추는 행복
나무에 채색, 28.5x44.5cm, 2017







▲ 김영심, 오랜 시간의 환희
장지에 채색, 162.2x130.3cm, 2017







▲ 김영심, 나 어릴 적에
장지에 아크릴, 162.2x130.3cm, 2017







▲ 김영심, 춤추는 행복
장지에 혼합재료, 130.3x162.2cm, 2017







▲ 김영심, 춤추는 행복
장지에 혼합재료, 130.3x162.2cm, 2017




이에 본인은 작품에서 꽃과 나비를 소재로 삼아 나만의 내적 심상으로 형상화하고 점(點)이라는 조형언어(造形言語)로 연관 지어 표현하였다. 나비는 사랑과 기쁨과 환희, 즐거움, 부활, 부부금실 등 여러 가지의 뜻을 담고 있다. 꽃은 아름다운 색상과 향기를 가진 자연물로써 자연(自然)의 생성(生成)과 소멸(消滅)의 반복되는 삶의 순환(循環)이며, 점은 만남과 만남 속에서 이루어지는 인연법(因緣法)에 따른 나만의 추상적인 조형언어의 표현이다.






▲ 김영심, 춤추는 행복
장지에 혼합재료, 162.2x130.3cm, 2017







▲ 김영심, 춤추는 행복
장지에 혼합재료, 50.5x61.0cm, 2017







▲ 김영심, 춤추는 행복
장지에 채색, 45.5x53.0cm, 2017







▲ 김영심, 춤추는 행복
장지에 채색, 19.0x24.0cm, 2017




만남과 만남 속에서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사랑을 담아 표현하고, 그 만남이 기쁨으로 이어지고 또 그 기쁨이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람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보석처럼 빛을 발하여 고귀하고 행복한 인생의 삶을 살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고, 또 그것이 오래오래 함께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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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화&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