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팝송
파도의 말 이 해 인 울고 싶어도 못 우는 너를 위해 내가 대신 울어줄게 마음놓고 울어줄게 오랜 나날 네가 그토록 사랑하고 사랑받은 모든 기억들 행복했던 순간들 푸르게 푸르게 내가 대신 노래해줄게 일상이 메마르고 무디어질 땐 새로움의 포말로 무작정 달려올게. Dan Gibson은 (1922. 1. 19 – 2006. 3. 18 , 캐나다 몬트리올) 자연의 새소리와 파도소리들을 그의 음악에 삽입함으로써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 속으로 잠시나마 우리들을 인도하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환경 친화적인 음악가이다. 그는 사진작가, 영화촬영기사, 소리레코드 취입자로 1940년대에 야생동식물 생태 시리즈를 영화와 TV에 출품하였다. 그런 기법들을 취합하여 이미 1950~60 년대에 LP판으로 취입하기도 했으나 그의 자연소리와 어우러진 음악들인 Solitudes 시리즈 음반은 1981년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Dan Gibson이 녹취한 자연의 소리를 이용하여 만든 긴장 해소와 편안함을 위한 곡들이다. 기타 음과 자연의 새소리와 개구리 소리, 파도 소리 등 자연이 들려주는 무공해 음악들이 어울려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그의 이러한 자연친화적 업적으로 캐나다 자연보호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Solitudes 시리즈 앨범들은 2천만장 이상이 팔려나갔고 캐나다 금상(Certified Gold)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