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esvogel (낙원의 새) / James Last
친구야
내가 너무 바빠
하늘을 볼 수 없을 때
나는 잠시 내 가슴에 내려앉아
하늘 냄새를 파닥이는
작은 새가 되고싶다
살아감의 무게로
내가 기쁨을 잃었을 때
나는 잠시 너의 창가에 앉아
노랫소리로 훼방을 놓는
고운 새가 되고 싶다
모든 이를 다 불러 모을
넓은 집은 없어도
문득 너를 향한 그리움으로
다시 짓는 나의 빈 집
부서져도 행복할 것 같은
자유의 빈 집이다
작은 새가 되고 싶다 ...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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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지혜의숲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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