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섬유가 풍부한 '해독스프' 만드는 방법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는 건강한 육식 섭취를 위해 꼭 필요한 음식 '해독스프'가 소개됐다.
해독스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150g)와 우엉(100g), 당근(50g), 말린 표고버섯(2g), 북어(10g), 그리고 물(800mL)을 넣고 약 한 시간 동안 약한 불로 끓이면 된다. 이렇게 만들면 하루 3회량으로, 건더기와 함께 식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해독스프는 체온을 높여 면역력 상승을 돕고 혈액 정화 효과에도 도움을 준다. 해독스프의 핵심인 뿌리 채소가 육류의 안 좋은 지방을 배출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의사 신동진 원장은 "해독스프는 제6의 영양소로 중요시 되는 식이섬유를 가장 효과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고기와 함께 해독스프를 먹을 것"을 권장했다.
또 신 원장은 "체질에 따라 독이 되거나 약이 되는 것이 바로 고기다. 우선 고기가 무조건 나쁘다는 편견은 버리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기가 성인병의 주원인이라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편견이며, 성인병의 가장 큰 원인은 고기가 아니라 탄수화물"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독스프는 장이 짧은 사람(배변 횟수가 많을 경우) 그리고 당뇨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해독스프 만드는 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독스프 만드는 법, 이렇게 간단해?" "해독스프 만드는 법, 당장 만들어봐야겠다" "해독스프 만드는 법, 건강관리 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N '엄지의 제왕' 캡처)
출처 SBS CNBC
※ 그렇다면 앞서 '엄지의 제왕'을 통해 소개되며 큰 화제를 모은 '해독주스' '청혈주스'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신 원장은
"자신에게 맞는 한 개만 선택해 먹는 것을 권한다. 해독스프는 특히 장이 짧은 사람(배변 횟수가 많을 경우) 그리고 당뇨 환자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출처 : 꿈꾸는 정원에서
글쓴이 : 희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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