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들의 그림

[공예] 토암 서타원 선생의 도자기 정원

희라킴 2017. 2. 17. 20:13





토암 서타원 선생의 도자기 정원


부산 기장군 대변항 뒷동산에 있는 토암 도자기 공원은 분청사기의 장인 고(故) 토암(土岩) 서타원 선생이 조성한 작은 문화공간이다. 2천 개가 넘는 토우들이 정원과 동산에서 저마다 무리를 지어 옹기종기 모여 있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담한 대변 항구가 품 속으로 안겨든다.

공원 뒤편으로 숲 속 오솔길이 조성되어 있고 잘 꾸며진 정원 옆에는 야외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의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해준다. 한정식 레스토랑과 커피점이 있으며 시월의 마지막 밤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리고, 식음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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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평화&쉼